맑은 하늘 보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맑은 하늘 보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항상 맑은 하늘아래에서 뛰어노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 동안 눈 부신 산업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편리해졌지만 그 이면에는

그 만한 댓가를 치뤄야 했습니다.. 바로 환경오염인데 물뿐만 아니라 공기까지

오염되면서 이제는 먼 산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날도

손에 꼽힐 정도네요.. 그리고 물도 어릴 때는 지하수나 약수물이라고 해도

그 물을 바로 받아서 먹거나 했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물을 돈 주고 사먹을

시대가 올꺼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시대가 와 버렸네요.. 조금만 밖에 돌아다녀도

목이 쾌쾌해서 외출도 쉽지 않네요

그로 인해 들어가는 돈도 상당한데 우선 미세먼지 마스크도 사야하지만

이제는 실내 미세먼지도 걱정해야 되서 공기청정기까지 하나 구입했네요

공기청정기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서

조금 놀라긴 했는데 그래도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돈이 조금 

부담되더라도 필요한 것은 사는게 맞는 거 같아요..

언제쯤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빨리 그러한 시대가 왔으면

정말 행복할 듯 합니다..